초복이였던 7월 13일, 협력기관인 '환경연합 에코생활협동조합'에서 반가운 연락이 왔다.

강서교육복지센터 내 필요한 학생들 가정에 무항생제 삼계닭을 후원해주고자 하셨다.

학생들과 부모님들은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하였고 당일, 센터로 내방하여 삼계닭을 받아 든든한 저녁식사를 하셨다고 한다. 저녁 때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'정말 맛있었다, 고맙다'등의 내용이 담긴 어머니들의 연락이 이어졌다.  삼계닭 30마리는 강서교육복지센터 내 총 10가정에 지급되었으며 2지구(화곡) 5마리, 3지구(등촌발산) 25마리가 지급되었다.

환경연합 에코생활 협동조합은 건강한 먹을거리와 건전한 지역 활동을 위한 조합원의 조직이다.

앞으로도 강서교육복지센터는 강서구 내의 교육소외학생들을 위하여 에코생협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나갈 계획이다.